김유정, 홍사빈과 마주칠 위기 넘겼다…박진영 앞 눈물('100일의 거짓말')[셀럽캡처]
입력 2026. 10.24. 21:17:16

'100일의 거짓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유정이 홍사빈의 등장에 박진영과 함께 숨으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24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 ,연출 유인식∙김윤진) 5화에서는 사진관을 찾은 이가경(김유정)과 사토 히데오/김태웅(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의 사진을 찍기 위해 함께 사진관을 찾았다. 사진사가 안경을 두고 왔고, 사토 히데오가 대신 카메라 뒤편 암막 천 아래로 들어가 초점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활짝 웃는 이가경의 모습을 본 사토 히데오는 자신도 모르게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사진관에 이노마(홍사빈)가 설렁탕을 배달하러 왔다.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되는 이가경은 물을 마시러 가게에 들어오는 이노마를 발견했다.

이가경은 급히 암막 천 아래에 있던 사토 히데오의 옆으로 몸을 숨겼다. 다행히 이가경을 알아보지 못한 이노마는 두 사람을 향해 "되게 사랑하시나 보다"라고 말하며 지나갔다.

당황한 사토 히데오가 "지금 뭐 하는 겁니까?"라고 묻자, 이가경은 "잠시만요, 플리즈"라고 말하며 그의 입을 막았다. 마침 밖에서 방꽃님(김라희 분)이 "오빠, 빨리 가자"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이노마는 서둘러 사진관을 나섰다.

위기를 넘긴 이가경은 이노마와 방꽃님을 마주한 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암막 천을 걷은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의 눈물을 발견하고 "울었습니까?"라고 물으며 의아해했다.

이어 사토 히데오는 "아까 들어온 사람 누구냐. 빚쟁이 아니면 옛 애인? 아니라면 숨을 이유가 없잖냐"며 "바람이라도 나서 마주치면 곤란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가경은 "바람이요? 대체 저를 뭘로 보고!"라며 발끈했고, 결국 사진관을 박차고 나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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