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김유정 향한 김중희 접근 막았다 "급한 일로 찾아"('100일의 거짓말')[셀럽캡처]
입력 2026. 10.24. 21:49:46

'100일의 거짓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진영이 김유정을 곤란한 상황에서 구해냈다.

24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 ,연출 유인식∙김윤진) 5화에서는 사토 히데오(박진영)가 후쿠다(김중희)와 마주한 이가경(김유정)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가경은 화장실에서 높은 언성을 듣고 출입 금지 구역에서 심상치 않은 대화를 엿들었다. 이후 자리를 떠나던 중 계단에서 후쿠다와 부딪혔다.

과거 자신이 이가경을 폭행했던 일을 떠올린 후쿠다는 그를 알아봤다. 이에 이가경은 재빨리 금서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기억해 주시다니 영광"이라고 말했다.

후쿠다는 "통역생으로 들어왔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내가 바빠서 인사드리러 찾아뵙지 못했다"고 말했고, 이가경은 "아니다. 제가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했다"고 답했다.

이어 후쿠다는 유필립 상의 안부를 물으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이가경에게 가까이 다가가 "조선 여자들은 참 재미가 없던데 미국인에게 배운 여자는 좀 다르겠다"고 조용히 읊조렸다.

그 순간 사토 히데오가 나타나 후쿠다를 불렀다. 그는 "이야기 나누시는 중에 죄송하지만 급한 일로 금 통역생을 찾고 있었다"며 이가경에게 편집과에 물건을 전달하라는 업무를 지시했다. 이어 "4층이다"라고 덧붙여 자연스럽게 이가경을 자리에서 벗어나게 했다.

상황이 정리되자 사토 히데오는 후쿠다에게 "경무국장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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