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정년이' 김태리, 문소리에게 인정받았다…14.1% 자체 최고
입력 2024. 11.11. 09:52:41

정년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드라마 '정년이'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 10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를 기록,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떡목이 된 채로 국극을 계속하기로 다짐하는 윤정년(김태리)의 절절한 서사와 함께, 문옥경(정은채)의 예상치 못한 은퇴로 인해 파국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매란국극단의 모습이 그려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10회는 전회보다 상승한 6.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회에서는 위기를 딛고 더욱 끈끈해진 ‘방판 씨스터즈’의 우정부터, 첫 공식 커플 김소연-연우진의 첫 키스와 연우진 친모에 관한 충격적인 단서 엔딩까지 버라이어티한 전개가 그려졌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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