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료' 고준희, 소속사 떠날까…이뉴어 "재계약 여부 논의 중"[공식]
입력 2024. 11.11. 20:09:00

고준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고준희가 FA 시장에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11일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셀럽미디어에 "고준희와의 계약이 만료된 것이 맞다. 재계약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고준희는 버닝썬 사태에 휘말려 6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5월 이뉴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복귀했으며, 이후 'SNL 코리아', 유튜브 등에서 얼굴을 비췄다.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종합병원2', '추노', '그녀는 예뻤다',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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