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신 전화는' 장규리 "정다희 아나운서에 레슨…질문 많아 죄송했다"
입력 2024. 11.21. 15:53:37

장규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장규리가 MBC 정다희 아나운서에게 도움을 받아 나유리 역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감독,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참석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장규리는 사언의 후배 아나운서 나유리 역을 맡았다.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다

이날 장규리는 "저는 아나운싱 장면이 많았다. MBC 정다희 아나운서님을 연결해 주셨다. 제가 영상 보내면 피드백해 주시고 다음 신에는 피드백 반영해서 촬영하는 과정을 반복했다"라며 "죄송할 만큼 질문을 많이 했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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