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커플’ 이동휘·정호연, 9년 열애 마침표 [종합]
입력 2024. 11.26. 17:09:56

이동휘, 정호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배우 이동휘, 정호연이 9년 열애 종지부를 찍었다.

이동휘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26일 셀럽미디어에 “이동휘가 최근 정호연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정호연이 이동휘와 결별했다”라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1985년생인 이동휘와 1994년생인 정호연은 9살 차이로 지난 2016년 1월 만남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방송뿐만 아니라 매체 인터뷰 등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9년 간 장기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많은 이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이동휘, 정호연의 앞으로 행보에 응원의 메시지도 더해지고 있다.

이동휘는 오는 12월 6일 공개를 앞둔 tvN 새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호연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TV+ ‘디스클레이머’를 통해 할리우드 활동에 나선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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