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제, 김지석 후배된다…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캐스팅
- 입력 2024. 12.02. 13:32:5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정의제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정의제
2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정의제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동안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커튼콜', '돼지의 왕'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해 온 정의제는 '강경태' 캐릭터가 지닌 매력들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녹여낼 예정인 만큼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