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이한신' 고수, 우현 잡기 위해 도박판 투입 5.1%
입력 2024. 12.03. 09:01:14

이한신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극본 박치형, 연출 윤상호, 이하 '이한신') 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1%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석방과 관련된 비리를 파헤치는 이한신(고수)의 활약이 그려졌다. 가석방 자리를 돈으로 사고파는 비리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펼친 것. 형사 안서윤(권유리)은 투신 시도 사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용걸산업으로 향했다.

투신을 시도하는 이는 바로 취업조건부 가석방으로 출소해 용걸산업에 취업한 양복규(박노식)이었다. 그는 전과자라는 낙인 때문에 회사 대표 용진상(우현)의 명품 시계 도둑으로 몰려 억울함에 크레인에서 몸을 던졌다.

알고 보니 양복규는 이한신과도 인연이 있었다. 이한신이 교도관이었던 시절, 재소자였던 그는 아들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던 인물이었다.

이에 이한신이 직접 양복규 사건 조사에 나섰다. 이한신은 조사 과정에서 회사 대표 용진상의 언행을 보고 도박꾼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최화란(백지원)에게 부탁해 용진상을 불러들일 도박판을 짰다.

용진상이 도박장에 도착하며 작전이 시작됐지만, 그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전문 도박꾼인 그는 도박판에 투입된 선수를 알아채고 내쫓으며 작전을 무력화시켰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 계획이 어그러지자 모두가 당황하는 가운데, 이한신은 도박꾼으로 변장해 직접 도박판에 뛰어들었다.

과연 이한신은 무슨 생각으로 용진상을 상대로 한 도박판에 뛰어든 것일까. 그의 작전이 성공해 용진상의 비리를 밝히고, 그의 악행을 처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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