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나나·채종석, 럽스타→동반 여행…열애설 사실상 인정?
입력 2024. 12.06. 11:10:06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사생활 영역"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사실상 인정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나나와 채종석이 실제 연인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오래전부터 만남을 시작해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연상연하 커플로 1991년 9월생인 나나가 1997년 1월생인 채종석보다 6살 연상이다. 지난 6월에는 나나, 채종석이 인도네시아로 동반 출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당시 채종석은 럽스타그램 흔적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채종석을 비롯한 그의 비연예인 친구들이 나나를 팔로우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는 팔로우를 정리한 상태다.

최근에는 백지영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농도 짙은 연인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나와 채종석은 집, 바닷가 등을 오가며 41초 동안 진한 애정신을 선보였고,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연인 연기와 멜로 장인 이응복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백지영이 나나를 여주인공으로 제안한 뒤 나나가 남자주인공으로 채종석을 추천해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백지영은 새 미니앨범 'Ordinary Grac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사실 이렇게 키스신이 많을 줄 몰랐다. 100번 뽀뽀 버전 티저가 있는데, 그 이상으로 많았다. 감독님께서 둘의 케미가 좋아서 계속 찍으셔서 그렇다. SNS에 뽀뽀 티저를 올린 적 있는데, 사실 그것보다 더 많이 했다"고 말했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사실상 인정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굿 와이프', '마스크걸', '글리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채종석은 지난 2022년 s/s 비욘드클로젯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소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채종석 인스타그램, 트라이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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