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불' 박지현 "최시원, '슈주 왕자님' 그 자체…젠틀하고 노련해"[5분 인터뷰]
입력 2025. 01.06. 15:58:00

박지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박지현이 최시원과의 코미디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지현은 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를 만나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박지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박지현은 극 중 동화 작가를 꿈꾸다 19금 웹소설을 집필하게 된 음란물 단속 공무원 단비 역을 맡아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박지현은 상대 역을 맡은 슈퍼주니어 최시원에 대해 "시원 선배님은 다양한 코미디를 하셔서 노련하시다. 코미디 연기로 유명한데 실제로는 되게 젠틀하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떤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다 받아주시고 재치 있으신 것 같다. 편하게 리드해주셔서 단비와 정석의 케미가 잘 살았던 것 같다"며 "어떻게 넘어지고 어떻게 해도 다 이끌어주셔서 감사했다. 배려심 넘치고 슈퍼주니어 왕자님 이미지 그대로였던 것 같다. 연기도 몸을 사리지 않고 웃기게 잘하셔서 저도 깜짝 놀랐다"라고 얘기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오는 8일 극장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미디어캔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