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 수술 후 야윈 근황 공개 "건강이 최고"
- 입력 2025. 01.13. 23:42:4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
12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고현정이 언니 수집가 강민경에게 전하는 메시지? 고현정의 쇼핑 철학부터 팬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사말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현정은 야윈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쇼핑 스타일에 대해 "마음에 쇼핑 욕구가 가득 찼을 때 가는 편이다. 그래서 가면 오래 있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지혈하는 약국 아이템을 잘 사두는 편이다. 잘 다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현정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SNS도 시작하고 유튜브도 시작했다. 정재형 씨의 '요정식탁'을 나가서 모든게 시작됐지만 개인적으로 강민경씨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그는 "다이내믹한 한 해였다.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제 건강은 며칠이라도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다잡고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두 시간 앞두고 갑작스러운 불참 소식을 알렸다. 당시 건강 악화로 인한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조치였다.
이후 큰 수술을 받은 뒤 지난 6일 퇴원 소식을 전했다. 그는 병상 사진과 함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많이 회복했다.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