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언급 "형 보고 싶다"
- 입력 2025. 01.16. 17:40:1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김건모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명수-김건모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선곡했다.
이날 박명수는 "노래도 노래지만 건모 형이 보고싶다. 항상 유머러스하고 또 본인의 직업 가수로서 노래를 너무 잘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다시 활동하신다면 ‘라디오쇼’에 모셔 많은 이야기와 함께 형님 목소리를 듣고 싶다. ‘건모 형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 유흥업소 직원 A씨는 김건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듬해 고소했다.
이후 2021년 11월 검찰이 김건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마무리됐으나, 김건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도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13세 연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도 2022년 6월 파경을 맞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