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4' 우승 그룹 리베란테, EMK엔터 전속계약 [공식]
- 입력 2025. 02.12. 11:01:4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EMK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리베란테
12일 EMK엔터 김지원 대표는 “‘팬텀싱어4’ 우승 이후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리베란테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리베란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 성장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하며 향후 해외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리베란테는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두며, 김지훈의 군 복무 기간 동안 진원과 노현우가 리베란테의 이름으로 대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김지훈이 올해 7월 제대한 이후에는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리베란테는 자유를 뜻하는 ‘liberta’와 ‘빛이 나다’를 뜻하는 ‘brillante’의 합성어로 ‘어떤 음악 장르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는 포부를 담아 지난 2023년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팬텀싱어4’ 우승 이후 데뷔 싱글 ‘샤인(Shine)’ 발표를 시작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 ‘라 리베르타(La Liberta)’,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여정(Journey of love)’까지 다양한 앨범을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MK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