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N 측 "'오래된 만남 추구', 2회 연장 확정…시청자 요청 화답"
- 입력 2025. 02.12. 16:43:2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KBS N이 화제의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의 특별 연장 제작을 전격 결정했다.
오래된 만남 추구
12일 KBS N은 “'오만추' 1기의 후속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2회를 추가 제작해 방송을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이들의 로맨스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6일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진들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데이트가 공개되며 23일에는 최종 애프터 선택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기다리고 있다. 연장 제작되는 2회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출연진들의 뒷이야기와 함께 더욱 깊어진 관계 변화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한 '오래된 만남 추구'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는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오래된 만남 추구’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