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S. 슈, 도박→노출 방송 논란 딛고 새 출발 “쉽지 않은 도전”
- 입력 2025. 02.19. 09:51:3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S.E.S. 멤버 슈가 새 출발을 알렸다.
S.E.S. 슈
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사실 채소에 관심이 많았다. 아시는 분들이 몇 없지만 채소에 관한 책을 번역‧출간한 적도 있다”라며 “아이들이 생긴 뒤로는 더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먹이려고 했다.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마침내 세계 최초로 병풀 원액으로 만든 젤리스틱을 만들게 됐다. 쉽고 맛있게 병풀의 영양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저로서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제 아이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또 4억원 가량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아 대여금 청구 반환 소송 피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는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로 마무리 됐다.
이후 슈는 2022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노출이 심한 의상을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바다와 바다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