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이번에는 이하늬 저격?…"나만 힘든거였나"
입력 2025. 02.19. 11:01:37

JK김동욱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세금 60억 원 탈루설에 휩싸인 배우 이하늬를 언급했다.

19일 JK김동욱은 SNS를 통해 "연예인 60억 세금추가납부! 와 다들 힘든 줄 알았는데 나만 힘든 거였구나"라고 글을 남겼다.

실명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최근 이하늬가 세금 60억 원 탈루설,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 논란들에 휘말린 것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하늬가 서울지방국세청에게 지난해 9월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법인 명의로 65억 5000만 원에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추가 자본금 납입이나 대출이 없어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팀호프는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해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자금과 관련해서는 "해당 부동산의 최초 계약(2017년) 후 소유자의 사망으로 인해 잔금 납부 및 최종 계약 시기(2020년)까지 3년간의 시간이 소요돼 최초 대출 시기는 2020년 됐다"며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가 이뤄졌고, 소득금액증명원, 대출을 포함한 금융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충분히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