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장시원 PD "트라이아웃 예정대로 진행"…JTBC와 상반된 입장
입력 2025. 02.25. 14:30:56

최강야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이 취소된 가운데, 장시원 PD가 정반대의 입장을 내놨다.

장 PD는 25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최강 몬스터즈 단장 장시원 PD입니다. 현재 '스토브리그'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3월 초 예정된 '트라이아웃' 또한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최강야구'는 시청자와 팬들의 것"이라며 "저는 시청자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JTBC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TBC는 ’최강야구‘ 새 시즌 재개에 앞서 정비기간을 갖고 새롭게 단장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3월 초 예정된 트라이아웃은 취소됨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한 바 있다.

엇갈린 입장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커지고 있다. 제작을 담당하는 장 PD와 편성을 담당하는 JTBC 간 갈등설도 불거지고 있는데, JTBC 측은 이와 관련해 셀럽미디어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