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고아라 "5년만 복귀 부담 NO, 언제나 준비된 마음"[5분 인터뷰]
입력 2025. 03.01. 07:20:00

고아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고아라가 '춘화연애담'을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장률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춘화연애담'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은 파격적인 야설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이날 고아라는 "대본을 펼쳐보면서 정말 너무 좋은 내용들, K-드라마와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시청자 입장으로서 너무 재밌었다"며 "제 3자 입장으로 봤을 때도 기다려지는 대본이었고 함께 하게돼서 영광이다"고 작품 공개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는 극 중 동방국의 셀러브리티 화리 공주 역을 맡았다. 당초 고아성이 주연을 맡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하차하면서 고아라가 급하게 대체 투입됐다.

이에 고아라는 "부담감은 없었다. 언제나 작품은 준비된 마음으로 있다. 단지 상황이 극박했던 것 같더라. 당장 내일 촬영장에 갈 만큼 상황이 급하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는 좋은 컨디션이었던 와중에 대본을 받았고 크게 어렵지 않게 작품에 임할 수 있던 대본이었다.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많은 인물이 재밌었던 작품이었고 그래서 애정이 더 많이 갔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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