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자옥 동생' 故 김태욱 전 아나운서, 오늘(4일) 4주기
- 입력 2025. 03.04. 10:42:2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故 배우 김자옥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
故 김태욱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2021년 3월 4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61세.
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한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KBS를 거쳐, 1991년 SBS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나이트라인' '뉴스 퍼레이드'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랑 받았다.
2020년 SBS를 정년퇴직한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이후 프리랜서로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했다.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백내장을 앓고 있다가 수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