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걸그룹 파이비, 故 구하라 사진으로 마케팅 논란 "비하 의도 無"
- 입력 2025. 04.14. 15:13:0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일본 걸그룹 f5ve(이하 '파이비')가 고(故) 구하라의 사진을 마케팅 용도로 사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故 구하라
최근 파이비는 SNS 공식 계정을 통해 'IDGAF'(나는 신경 안 써)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 하나를 리포스트했다.
문제가 된 사진에는 고인의 사진과 IDGAF(I don't give a fxxx)의 텍스트가 쓰여 있다.
논란이 커지자 파이비 측은 "불쾌한 '밈'에 대해 알려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당 이미지에 고 구하라가 등장한 사실과 그 맥락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이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으며, 깊이 사과드린다. 그저 재미를 위한 것일 뿐 고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파이비는 지난 2023년 3월 1일 데뷔한 일본의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SAYAKA, KAEDE, MIYUU, RURI, RUI 등 총 5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