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지수, 5월의 신부된다 "평생의 짝 만나"[전문]
입력 2025. 04.21. 10:34:54

손지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뮤지컬 배우 손지수가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손지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제 인생에 큰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하려고 한다. 제가 5월의 끝자락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평생의 짝을 만나 설렘을 안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팬분들께도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다"며 "행복하게 잘살겠다"고 덧붙였다.

손지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통해 데뷔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하며 뮤지컬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 이하 손지수 SNS 글 전문

화창한 봄날이에요..

제 인생에 큰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하려고 합니다..

네, 제가... 5월의 끝자락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평생의 짝을 만나 설렘을 안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팬분들께도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어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손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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