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진, '대환장 기안장' 종영 소감 "돌이켜보면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 입력 2025. 04.24. 13:05:1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대환장 기안장' 종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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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지난 22일 공개된 7~9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진은 손재주와 센스, 성실함을 두루 갖춘 '만능 직원'으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기안84 사장님, 지예은 씨를 비롯해 모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그리고 지금까지 '대환장 기안장'을 사랑해주신 아미(ARMY.팬덤명)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진은 '대환장 기안장'에서 요리, 청소, 수리 등 다양한 일을 야무지게 해내며 기안84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모습에 '맥가이진'(맥가이버+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불편함이 있더라도 기안장의 기본 콘셉트와 원칙을 지키기 위해 단호하게 중심을 잡는가 하면 '월드 클래스'라는 타이틀과 대비되는 소탈함으로 이목을 끌었다.
진은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그는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4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상승한 수치로 '대환장 기안장'에서 보여준 진정성 있는 태도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음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17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시청 순위(집계기간 4월 7~13일)에 따르면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를 차지하며 예능 작품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한편 진은 오는 5월 16일 미니 2집 'Echo'를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