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예은, ‘썸남’ 김아영에 뺏기고 솔로行…복수 예고 (‘런닝맨’)
- 입력 2025. 04.27. 18:12: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지예은이 김아영에게 통쾌한 한 방을 먹인다.
'런닝맨'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솔로 하기 좋은 날’ 레이스 편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블랙데이’를 맞이해 짜장면을 비롯한 중식 메뉴 5개가 놓여 있는 가림막 테이블에 앉았다. 솔로에게 모든 혜택이 주어지는 레이스인 만큼 자유롭게 음식을 고르되 커플이 된 순간 식사가 끝나는 룰이 적용됐다.
그런가 하면 카이와 유재석, 김종국, 양세찬의 밥상머리 눈치싸움이 포착돼서 화제다. 일찌감치 커플석에 자리한 멤버들은 흑미밥과 단무지라는 빈곤한 상차림에 입맛만 다시고 있었다. 그 순간 카이가 솔로가 붓고 남긴 짜장 소스 그릇을 구걸하자 하이에나들처럼 달려들어 ‘그릇 쟁탈전’이 펼쳐졌다. 급기야 남은 소스를 릴레이처럼 긁고 또 긁는 ‘짜장 소스 상물림’이라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현장은 경악과 폭소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