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 '백상' 예능상 불발에 "받을까 조마조마했네"
- 입력 2025. 05.07. 09:58:0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자로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
6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에 "받을까 봐 조마조마했네"라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런 거예요. 시상식은 이상형 월드컵 같은 자기 거가 아닌 걸 알면서 괜히 두근대게 하는"이라며 "백상 연락 왔길래 축하공연 섭외인가 싶었는데 예능상 후보라니. 긴 시간 지루하지 않게 해준 재석이 형 감사. 상 탄 우리 동엽이 형 축하. 멋진 아티스트분들 좋은 밤 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남자 예능상 수상의 영광은 신동엽에게 돌아갔다. 대상 방송 부문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영화 부문은 ‘하얼빈’이 차지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