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희♥유동훈, 20일 백년가약…배우 부부 탄생
- 입력 2025. 10.21. 17:40:4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정가희와 유동훈이 조용히 결혼했다.
정가희-유동훈
정가희의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21일 "정가희와 유동훈이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까운 동료,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치러졌다.
두 사람은 뮤지컬계 선후배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로 지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정가희는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후 '올슉업' '젊음의 행진'(2016~2017), '베르나르다 알바', '방구석 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재벌X형사' 등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동훈은 2013년 연극 '터미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어사와 조이', '모범택시2' 등에 출연했고, 올해 뮤지컬 '긴긴밤' 무대에 올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51K, S&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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