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닭뼈 튀김기'…백종원,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으로 경찰 내사
- 입력 2025. 05.09. 08:10:4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적정한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조리도구를 가맹점에 공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백종원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정한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와 용기, 포장 등은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한편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덮죽' 제품과 '쫀득 고구마빵' 제품의 허위광고 의혹 등으로도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백 대표는 지난 6일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