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닮아가는 우리"…박하나, 김태술과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
- 입력 2025. 05.23. 17:32:5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하나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태술-박하나
박하나는 23일 자신의 SNS에 "닮아가는 우리. 예쁜 웨딩 사진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하나와 김태술 전 감독이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박하나는 지난달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했다. 이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에서 뛰었으며 2017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프로농구(KBL)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지난달 성적 부진을 이유로 6개월 여 만에 경질됐다.
박하나는 2003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2012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인형의 집',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결혼하자 맹꽁아!' 등에서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