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결혼 1년 7개월만 임신 소식 "아기 천사가 찾아와"
입력 2025. 05.29. 23:56:50

김희현, 임정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정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가정에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조심스럽게 임신 초기를 보내고 지금은 23주 차가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안정기라고 하지만 예비 엄마, 아빠에게 안정기란 없는 것 같다"며 "소중한 선물이기에 저희 부부는 매일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임정희는 "아기의 태명은 봉봉이"라며 "엄마 뱃속에서 입을 오물거리는 귀여운 봉봉이 모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라며 초음파 영상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임정희와 김희현은 2022년 공연 '탱고발레- 3 미닛츠: 수 티엠포'(3 Minutes: Su tiempo)에서 만나 지난 2023년 10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임정희는 2005년 '뮤직 이스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 후, '눈물이 안 났어', '진짜일 리 없어', '시계태엽', '사랑에 미치면'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킹아더', '프리다'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지젤', '호두까기 인형' 등 유명 작품에 출연했다. 2013년 한국발레협회 콩쿠르 신인상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임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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