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진태현, 뉴욕서도 사랑꾼 면모 "남은 시간 ♥박시은에 더 집중"
입력 2025. 06.11. 17:21:22

박시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1일 자신의 SNS에 "저는 뉴욕에서 13일 차"라며 "저희도 곧 돌아가려고 한다. 좀 더 있고 싶지만 저희의 진짜 삶으로 돌아가야 다시 또 이곳에 오는 게 더 즐겁고 감사할 수 있어 며칠 뒤에 돌아가려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남은 시간은 아내에게 더욱 더 집중하려고 한다. 제 아내는 저의 배터리다. 충전시켜주고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저는 과연 아내에게 배터리가 되어주고 있는지 충전이 잘 되는지 어디가 고장 나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돌아보고 고칠 건 고쳐야겠다"라며 밝혔다.

이어 "적당히 하라고 하는데 진짜 죄송하지만 아내를 위한 사랑을 적당히 할 생각이 없다"면서 "나중에 대중의 관심 밖 삶을 산다고 해도 지금처럼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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