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자체 콘텐츠 ‘르니버스’, 시즌 6으로 돌아왔다
입력 2025. 06.26. 07:33:40

르세라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콘텐츠 ‘르니버스’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LENIVERSE) 57회 ‘핌잘알 콘테스트 : 르세라핌 폭로전’을 게재했다. 지난해 12월 시즌 5를 마무리하고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약 6개월 만의 재개다.

르세라핌은 새 시즌의 막을 올린 이번 회차에서 우정 테스트로 서로에 대한 문제를 맞히며 다시 한번 팀워크를 다졌다. 지난 5월 데뷔 3주년을 맞은 멤버들은 연습생 기간부터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오답 행렬에 놀라고 머쓱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내 각자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익명으로 다른 멤버들의 프로필을 작성하는 코너에서는 음성 변조된 목소리만으로도 즐거워했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마음껏 표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본편에 앞서 지난 18일 공개된 ‘르니버스’ 티저에는 앞으로 공개될 회차들이 짧게 나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멤버들은 이번 시즌의 첫 화에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면 앞으로는 몸 개그까지 펼치는 열정과 뜨거운 승부욕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르니버스’는 르세라핌이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다. 신선한 구성과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 높은 완성도로 수차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오른 바 있다. 특히 다섯 멤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찜질방과 PC방 에피소드는 많은 화제를 모으며 현재 조회 수 각 412만 회, 372만 회를 돌파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해 최근 일본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에서 총 9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18~19일 도쿄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7~8월에는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 무대에 서고 9월은 북미로 향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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