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드라마 ‘내부자들’ 하차 “스케줄 문제” [공식]
입력 2025. 07.11. 17:43:24

송강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송강호가 드라마 ‘내부자들’에서 하차한다.

‘내부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11일 “일정 변동으로 인해 촬영이 연기됐다. 송강호는 차기작 스케줄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1과 2를 나눠 찍으려다 12부작을 한 번에 촬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본 수정을 위한 재정비 기간을 갖게 된 것”이라며 “연내 촬영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부자들’은 동명의 웹툰과 영화 ‘내부자들’ 속 세계관을 기반으로, 1980~1990년대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송강호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백윤식이 연기한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언론인 이강희에 캐스팅됐으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모완일 PD가 맡았다. 이성민, 구교환, 수애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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