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 드 홈즈' 이시영, 흥신소 사장 한상진 찾는다…리본맨 사건 풀까
- 입력 2025. 07.14. 21:51:3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시영이 '흥신소 사장' 한상진을 찾아간다.
'살롱 드 홈즈'
14일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극본 김연신, 연출 민진기 정현남)에서는 미리(이시영)이 흥신소를 찾아간다.
앞서 방송된 8화에서는 현시점에 발생한 '리본 살인 사건'이 단순 모방 범죄가 아니라, 누군가 범행을 부추긴 배후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미리 주변 인물 중 '리본맨'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포착되며 미스터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살롱 드 홈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배우 한상진의 특별 출연에 기대감이 쏠린다.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의 전작 중 하나인 드라마 '서클: 이어진 두 세계'로 인연을 맺은 그는 민 감독과의 오랜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드라마 '신병' 시리즈의 김민호, 이충구, 김현규, 이상진, 김희수, 개그맨 김준현, 배우 오의식과 임지규 등 '민진기 사단' 특별 출연 릴레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한상진은 극중 '리본맨 사건'의 반전을 손에 쥔 키플레이어로 활약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상진의 가세로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살롱 드 홈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