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결혼 후 인생 새로운 막 시작, 올해 다양한 시도"[인터뷰]
입력 2025. 07.27. 19:11:44

폴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폴킴이 올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폴킴은 27일 오후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린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 참석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폴킴은 "여수는 늘 좋은 것 같다. 가족끼리 왔던 기억이 많다"라며 "오늘도 공연 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폴킴은 'New Day', '커피한잔할래요', '파도' 등의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밖에 '한강에도', '너를 만나', '안녕', '모든 날, 모든 순간' 무대로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각종 페스티벌에서 국내팬들과 만나고 있는 폴킴은 최근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도 만났다. 폴킴은 "팬들이 너무 열정적이고 많이 반겨주셨다. 자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연 제작해 주시는 분들도 잘해주셔서 편하게 하고 왔다. 또 빨리 가고 싶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결혼 후 인생의 새로운 막을 시작한 느낌이다. 방향성도 바뀐 것 같고 재밌다"라며 "작년과 재작년은 계속 준비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그 준비들에 대한 완성품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서 열심히,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실패도 하고 있지만 맛있는 반찬들만 요리조리 골라보고 있다"라고 남은 올해 계획을 밝히기도.

끝으로 "이 더위에 공연장을 찾아주신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건강하게 공연 잘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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