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로 MJ·진진, 주니지니로 뭉쳤다…8월 13일 유닛 데뷔
- 입력 2025. 07.29. 11:55:2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 진진이 유닛 주니지니로 전격 데뷔한다.
주니지니
소속사 판타지오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주니지니 첫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DICE)’ 발매를 공식화하는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주니지니의 영문 유닛명 ‘ZOONI’ ‘ZINI’를 시작으로 앨범 형태 ‘1st MINI ALBUM’, 앨범명 ‘DICE’, 발매일 ‘2025. 08. 13’이 역동적인 타이포그래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MJ(본명 김명준)와 진진(본명 박진우)의 이름을 합친 유닛명 주니지니, 주사위를 뜻하는 앨범명 ‘DICE’가 두 사람이 유닛으로 펼칠 색다른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올라운더 능력치를 바탕으로 MJ, 진진은 뮤지컬 배우로도 커리어를 쌓고 있다. MJ는 ‘제이미’, ‘겨울나그네’ ‘잭 더 리퍼’ ‘조로: 액터뮤지션’, 진진은 ‘겨울나그네’ ‘드림하이’ 초연과 재연,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데뷔 9주년을 맞은 올해 MJ와 진진은 아스트로로 스페셜 싱글이자 진진이 작사, 작곡한 ‘트와일라잇(Twilight)’을 발표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The 4th ASTROAD [Stargraphy])’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방위 행보로 음악적 역량을 다져온 두 사람이 주니지니로 어떤 매력과 개성을 새롭게 보여줄지 주목된다.
8월 13일 오후 6시 발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