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팬들이 기다렸던 ‘지구소년’, 발매할 수 있어 기뻐"
입력 2025. 07.29. 14:12:39

드래곤포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가 신곡 '지구소년' 발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드래곤포니 새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드래곤포니 멤버 안태규 (리더, 보컬, 기타), 편성현 (베이스), 권세혁 (기타), 고강훈 (드럼)이 참석했다.

이날 고강훈은 "많은 팬분들께서 원래부터 기다렸던 곡이다.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발매하는 건 처음이다. 그래서 더 애정이 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태규는 "공연이나 많은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를 할 때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드디어 발매하게 돼 감사하다. 기분이 좋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권세혁도 "발매 준비기간이 길었던 곡이다.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다. 발매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편성현 역시 "연습생 시절에 고생하면서 많은 감정들이 들었다. 그때의 불안, 추억, 시간들이 담겨있다. 뜻 깊은 곡이다. 발매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너무 소중하다"라며 신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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