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7' 도형, 명은 "2순위=동건" 발언에 "내가 1순위?" 기대
- 입력 2025. 08.03. 22:44:5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돌싱남녀들의 첫인상 2순위가 공개되면서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돌싱글즈7'
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 3회에서는 돌싱남녀들의 첫인상 2순위가 공개됐다.
동물 캐릭터 '랜덤 데이트'를 즐기던 중 '첫인상 2순위'를 공개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이는 '돌싱글즈7'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룰로, 전 출연진은 전날 인터뷰 기준 호감 2순위로 선택한 사람을 발표해야 했다.
하지만 도형은 첫인상 1순위인 명은 앞에서 2순위를 선뜻 말하지 못했다. 이후 망설임 끝에 "2순위는 아름이었다"고 말하며 눈치를 봤고, 같은 현장에 1, 2순위가 모두 모인 상황에 스튜디오 내 MC들의 반응도 술렁였다. 뒤이어 명은은 술을 한 모금 마시고는 "2순위가 동건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1순위가 아닌 2순위만 공개되면서 돌싱남녀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고, 도형은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동건 씨를 2순위로 선택했다면, 내가 1순위일 가능성이 없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돌싱글즈7'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돌싱글즈7'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