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국제고2' 김예림 "시즌2 스타일링에 중점…직접 감독님께 연락도"[비하인드]
- 입력 2025. 08.06. 07: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예림(예리)이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준비하며 신경 썼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김예림
김예림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OTT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공개를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예림은 시즌1에 이어 권력 서클 '다이아몬드 6'의 최정점이자 청담국제고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실세 '백제나'를 연기했다. 김예림이 새로운 시즌을 위해 스타일링에 더욱 중점을 뒀다고.
이어 "저는 그중에서도 백제나는 외적으로 꾸미는 게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 내면이 더 안 좋게 변하면서 외적으로 더 화려하게 가리고 싶어 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 나온 의상들이 있었는데 정말 죄송하지만 살짝 변경이 가능하냐고 요청을 드렸다. 수정을 계속 거쳤고, 감독님과도 계속 다이렉트로 계속 연락했다. 시안도 직접 찾아보면서 그날의 컬러까지도 생각해서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총 10부작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