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좀비딸’, 2주차 주말 1위…누적 335만
입력 2025. 08.11. 09:57:36

'좀비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8월 8일~8월 10일) 동안 ‘좀비딸’은 84만 4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35만 1404명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영화는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한 흥행 기록이자,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이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23일), ‘야당’(27일), ‘F1 더 무비’(40일), ‘미키17’(39일)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수치로 ‘좀비딸’이 기록할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인 ‘F1 더 무비’는 31만 8869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순느 36만 4369명을 기록했다.

3위는 ‘발레리나’가 올라섰다. 10만 9401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18만 7210명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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