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2 플래닛’ TOP8 공개, 1위 이상원→8위 마사토[종합]
입력 2025. 08.14. 23:47:37

보이즈 2 플래닛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net ‘보이즈 2 플래닛’ TOP8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에서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생존자 발표식에는 1차 미션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여정을 응원했던 플래닛 마스터 옹성우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시즌 1과 달리 최후의 생존자 결정 방식에 실시간 투표가 추가돼 변수가 크게 확대됐다.

단 1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투표 결과와 1·2차 글로벌 투표 누적 점수를 합산해 결정되는 최종 48위는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생존자 발표식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1vs1 계급대결에서 같은 곡으로 대결한 1팀과 2팀이 함께 생존자 발표를 진행한다. 1위~10위 TOP8 후보 10인, 최후의 48위 후보 4인, 47위 참가자는 호명하지 않는다.

생존자 발표 후 TOP8도 공개됐다. 1위 이상원, 2위 조우안신, 3위 정상현, 4위 김준서, 5위 이리오, 6위 최립우, 7위 유강민, 8위 마사토 순이었다.

처음으로 TOP8 자리에 앉은 마사토는 "영광스러운 순위다. 감사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7위에 이름을 올린 유강민은 "저를 이렇게 믿고 7위에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한테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6위의 주인공은 최립우였다. 그는 "이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 그리고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팀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높은 자리까지 올라갈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5위에 호명된 이리오는 "매 무대를 하면서 하나 하나가 소중하다. 매번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때문에 행복하다. 더 단단해지고 멋진 사람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위에 오른 김준서는 "생각하지도 못하게 높은 등수를 받았다. 말이 잘 안나온다. 열심히 배틀해준 '위플래시' 팀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을 끝으로 '보이즈 2 플래닛' 여정이 끝나는 친구들이 있는데, 여정의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은 탈락할지 몰라도 우리의 젊은 청춘은 탈락이 없으니까 나가서 화이팅 했으면 좋겠다"라며 탈락자들을 향해 따뜻한 응원도 전했다.

3위를 차지한 정상현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배워야할 것이 많다.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위의 주인공은 조우안신이었다. 조우안신은 "지금 기분 너무 좋다.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진짜 너무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계속해서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170개국에서 글로벌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점수로 정상에 오른 이상원은 "제가 사실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하기 전에 '앞으로 다시 무대에 설 일이 없겠다'라고 스스로 생각했었다.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나 좋은 팀을 만나고, 또 좋은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저한테는 너무나 과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초심 잃지 않고 간절한 마음 절대 잃지 않고 1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이즈 2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보이즈 2 플래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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