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성 VS.]‘파인 : 촌뜨기들’ 2주 연속 1위…'폭군의 셰프' 방송 전부터 7위
- 입력 2025. 08.19. 10:59:2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디즈니+ ‘파인 : 촌뜨기들’이 8월 2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음에도 화제성은 감소하면서 인기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 : 촌뜨기들
반면 JTBC '에스콰이어: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첫 방송 후 2주 연속 화제성이 크 폭으로 상승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위와의 화제성 점수 격차가 크게 주는 동시에 3위와는 크게 벌리는 결과를 보인 것이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가지 요소 중 네티즌의 게시글을 조사한 VON(Voice of Netizen)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에스콰이어를 시청한 네티즌은 영상 시청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스토리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등의 공간에서 공유하고 있는 것” 라며 “단순이 보고 즐기는 작품이 아닌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의 유형으로 구분된다”고 분석했다.
그 뒤로 3위 부터 10위까지는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착한 사나이', '아이쇼핑', 첫, 사랑을 위하여', '폭군의 셰프', '트리거', '화려한 날들' 그리고 '오징어 게임 시즌3' 순으로 발표되었다.
이 가운데 7위에 오른 tvN의 '폭군의 셰프'는 방송예정작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전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굿데이터의 주간 화제성 조사는 뉴스 기사, 네티즌 반응(Voice of Netizen), 동영상 콘텐츠(클립 및 숏폼),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용자 반응을 종합 분석해 이뤄진다. 아울러 프로그램과 무관한 콘텐츠, 또는 화제성 점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려는 어뷰징성 자료는 필터링 과정을 통해 제외된다. 굿데이터는 이러한 고도화된 필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97% 이상의 분석 정확도를 보장하고 있다.
주간 순위는 매주 화요일, 펀덱스(FUNde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