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이찬원, 500회 축하 무대…"3000회까지 사랑받기를"
- 입력 2025. 09.27. 23:18:4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이찬원이 ‘아는 형님’ 500회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아는 형님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500회 특집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선곡부터 연출, 무대 의상까지 직접 고민하며 준비한 형님들의 특별한 장기자랑 무대가 공개됐다.
다시 뭉친 ‘동동신기’ 강호동X신동의 에스파 ‘Whiplash’, 자타공인 고음 담당 김영철의 ‘Golden’, 키 차이 ‘40CM’ 서장훈X이수근의 10CM ‘애상’, 초혼남, 재혼남, 미혼남이 뭉친 ‘초재미’ 민경훈X이상민X김희철의 ‘솔리드’ 히트곡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공들여 준비한 무대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아는 형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게스트 이찬원이 깜짝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진또배기’ 무대로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다.
이찬원은 "'아는 형님' 500회 진심으로 축하한다. 1000회, 2000회, 3000회 앞으로도 많은 사랑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10여 년간 달려온 형님들이 500회를 맞이한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준비한 단체곡 ‘내일이 찾아오면’을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로 500회 특집을 마무리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