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이상민 "혼인신고 증인으로 김준호·서장훈 동행"
- 입력 2025. 10.04. 21:28:1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혼인신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는 형님'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김가연X임요환, 박준형X김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자신의 혼인신고 당시 박준형이 증인 서명을 해주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이를 들은 이상민은 혼인신고 때 서장훈과 김준호가 함께 가준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상민은 "내가 혼인신고를 하러 갔는데, 김준호가 하러 온 줄 알더라. 그래서 들어갔더니 다들 '준호씨, 축하드려요'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장훈이가 나를 보호한다는 신념하에 사진을 찍지 말라면서 '이거 극비 상황이에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기사가 나오기 전인데, 멀리서 찍으시는 건 어쩔수 없는데 너무 가까이에서 찍으시니까 그랬다"고 이유를 밝혔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