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와 첫 키스…"난 기록보다 추억"
- 입력 2025. 11.09. 21:59:2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준호와 김민하가 첫 키스를 했다.
태풍상사
9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 10화에서는 강태풍(이준호)와 오미선(김민하)이 처음으로 입을 맞췄다.
이날 강태풍은 자신의 상처에 약을 발라준 오미선에게 "할말이 있다"라며 "내가 힘들 때나 혼자 있다고 느껴졌을 때도 늘 오 주임님이 곁에 있었는데. 고마워요 오미선 씨"라고 이야기했다.
점점 가까워지는 강태풍에 오미선은 "그냥 제 일을 한거다. 그때마다 해야 하는"이라고 말했고, 강태풍은 "출장록 써야하니까?"라며 웃었다. 그러자 오미선은 "기억보다는 기록이니까"라고 답했다.
강태풍은 오미선의 머릿결을 만지는 척 하며 그에게 꽃 한 송이를 전했다. 오미선은 그 손을 마주 잡았다. 강태풍은 "아니 난 기록보다 추억이야"라며 오미선에게 키스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태풍상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