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다행' 박진영, 가요계 강태공다운 낚시꾼 면모 눈길
입력 2025. 11.17. 21:25:12

'푹 쉬면 다행이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진영이 심상치 않은 낚시꾼 면모를 보였다.

17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3회에서는 JYP 박진영과, 그가 탄생시킨 국민 그룹 god의 박준형·손호영·김태우, 그리고 '여자 박진영'으로 불리는 선미가 출연했다.

박진영과 일꾼들은 아침 일찍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조업에 나섰다. 해산물 마니아이자 가요계 대표 강태공인 박진영은 그물을 열심히 끌어올리고 뜰채까지 먼저 집어 들면서 조업에 한껏 집중했다.

힘겨운 조업에 선장은 "노래 부르는 게 낫죠?"라고 질문했고, 이 상황에서도 박진영은 "아니요. 이게 더 재미있는데요"라며 웃으며 답했다.

계속해서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선장이 "이번에 많이 들었다"라고 외쳤다. 박진영도 그물을 보자마자 "사이즈가…"라며 감탄사를 남발했다.

또한 노랑가오리의 표정을 따라하며 행복한 짤을 생성하기까지 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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