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다행' 박진영, 인생 첫 생선 손질→웍질 완벽 소화
입력 2025. 11.17. 21:59:45

'푹 쉬면 다행이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진영이 요리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17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3회에서는 JYP 박진영과, 그가 탄생시킨 국민 그룹 god의 박준형·손호영·김태우, 그리고 '여자 박진영'으로 불리는 선미가 출연했다.

박진영은 이날 인생 처음으로 생선 손질에 나섰다. 첫 도전이었지만 비늘을 제거하고, 칼을 능숙하게 다루며 거침없는 손길을 보였다.

이에 정호영 셰프는 "잘하시는데? 요리 하셨어도 잘했겠다"라고 말했고, 박준형도 "(진영이) 진짜 꼼꼼하다. 맨 처음에는 집중인데 끝에는 집착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김태우가 "우리한테도 잔소리가 엄청 많았다"고 말했고, 선미는 "저도 녹음실에서 많이 울었다"고 공감했다. 박준형은 "우리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다시'였다"며 "그래서 우리한테 노래 '다시'를 줬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박진영은 손호영을 보고 인생 첫 웍질에도 도전했다. 쉽지 않음에도 깔끔한 손목 스냅을 보였고, 데니안은 "확실히 리듬감이 좋으니 바로 딱 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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