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오늘(21일) 웨딩마치…신부는 1살 연상 비연예인
입력 2025. 12.21. 10:12:42

미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엠블랙 미르가 결혼한다.

미르는 21일 오후 경기 성남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르는 결혼 전날인 지난 20일 SNS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겠다. 앞으로의 시간도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미르는 엠블랙 멤버 중 세 번째 유부남이 된다. 지오는 2019년 9월 배우 출신 최예슬과 결혼, 천둥은 지난해 5월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미르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Y' '모나리자' '전쟁이야' '스테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부터는 누나이자 배우 고은아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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