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7일 연속 1위…크리스마스 연휴 효과 기대[영화랭킹]
입력 2025. 12.24. 09:16:15

아바타: 불과 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영된 '아바타: 불과 재'는 일일 관객 14만 5802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04만 2762명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7일째인 지난 23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기준 사전 예매율 57%로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일일 관객 6만 6392명을 동원한 '주토피아2'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646만 7070명.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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