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악단' 박시후, 사생활 논란 이후 첫 인터뷰 "법의 심판 기다려"[5분 인터뷰]
입력 2025. 12.24. 18:00:00

박시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박시후가 불륜 주선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박시후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모처에서 셀럽미디어를 만나 영화 '신의 악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시후는 인터뷰 시작에 앞서 불륜 주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제작보고회나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렸다시피 허위 사실이고,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박시후는 앞서 지난 8월 인플루언서 A씨의 남편에게 여자를 소개해줬다는 의혹에 휘말렸으나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영화 '신의 악단'은 구설수 이후 박시후의 첫 공식 행보가 됐다. 이에 영화 자체보다는 사생활 이슈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그는 "뭔가 있었으면 제가 불안하고 그랬을 텐데 전혀 없는 사실이기에 왜 이런 기사가 날까 생각했다"라며 "아예 없는 사실이기에 대응 자체도 안 하려고 했다. 그런데 대표님께서 어느 정도 대응을 해야겠다 하셔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신의 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오는 12월 31일 개봉.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후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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