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와 임금교섭 돌입
- 입력 2026. 01.20. 18:44:0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KBS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와 임금교섭 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다.
KBS
KBS(사장 박장범)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와 임금교섭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노사는 올해 임금 협상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본회의에는 박장범 사장을 비롯해 임금 관련 집행기관 및 담당 국장들이 사측 위원으로 참석했다. 노조 측에서는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박상현 KBS본부장을 포함한 KBS본부 노조 집행부가 자리했다.
회의에서 박장범 사장은 “이번에 재개되는 교섭이 노사관계를 정상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과거의 갈등을 뒤로하고 서로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노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금교섭이 잠시 멈춰 있던 단체협약 논의에도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노사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 아래 교섭에 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본회의 이후에는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임금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