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로로, 갑작스러운 댓글 테러에 SNS 댓글창 폐쇄[셀럽이슈]
- 입력 2026. 01.27. 10:18:4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한로로(본명 한지수)가 과거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문제 삼은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
한로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한로로가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윤석열 탄핵 소추안 발의' 관련 국민동의청원에 참여했던 이력이 재조명됐다. 당시 한로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해당 청원에 동의했음을 알리는 인증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이 사실이 뒤늦게 확산되자 극우 성향의 누리꾼들은 한로로의 SNS로 몰려가 이른바 '좌표 찍기'식 댓글 테러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한로로의 이름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정치 가수는 퇴출돼야 한다", "간첩이냐"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한로로는 현재 일부 게시물의 댓글 창을 폐쇄하며 대응에 나선 상태다.
한로로
대다수의 누리꾼과 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청원 참여는 정당한 권리다", "무분별한 테러에 강력히 법적 대응해야 한다"며 한로로를 적극 옹호하고 있다.
한로로는 2022년 디지털 싱글 ‘입춘’으로 데뷔한 이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싱어송라이터다. 서정적인 가사와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음악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청춘의 문장가’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3년 발표한 첫 EP ‘이상비행’ 수록곡 ‘사랑하게 될 거야’가 최근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지난해에는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인기상 부문을 수상하는 등 커리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센틱 제공]